리턴값
김태훈, 왜 이렇게 소문이 나졌을까?
넷플릭스의 연애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출연자는 바로 김태훈이다. 그는 1997년생의 29세 남성으로, 단국대 공공정책학과에 재학 중이면서 경찰공무원 준비를 한 뒤 세무사와 법무사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그가 완전한 모태솔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은 흥미롭게 느껴졌다. 김태훈은 중학교 때 사귄 경험이 있었지만, 당시는 단순히 학교에서 대화하거나 카톡을 주고받은 정도였다고 전했다.
'리턴값'이라는 용어, 연애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에서 김태훈의 화법은 특히 "리턴값"이라는 단어로 극대노를 보여주었다. 그는 과거 연애를 이야기하며 자신이 준 것에 비해 돌아오는 리턴값이 크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이 말을 들은 패널들은 모두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김태훈의 말대로 연애를 감정 교류보다는 내가 준 만큼 돌려받는 관계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학창시절의 기억, '책상 선'을 넘어선 이야기
김태훈은 고등학교 때마다 여자 한 명씩과 싸웠다고 했다. 그 이유는 책상 선이 넘어서였는데, 상대방이 자신을 두고 성격이 별로이고 쪼잔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듣고 강한나는 보통 그런 선을 초등학교 이후로는 잘 하지 않는다고 반응했으며, 카더가든은 김태훈의 위험도를 3점 만점에 2.5점으로 평가했다.
서바이벌과 커플 댄스, 배려 없는 발언
김태훈은 서바이벌과 커플 댄스 중 무엇을 골랐겠냐는 질문에 "댄스는 너무 추서 못 보여줄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말은 바로 앞에 커플 댄스를 하고 온 여자 출연자들이 앉아 있었는데, 김태훈의 발언이 배려가 빠진 것처럼 들릴 수밖에 없었다.
면접처럼 받아들이는 상황, '시누이 다섯 명' 이야기
여자 출연자들과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는 김태훈의 화법은 계속 삐걱거렸다. 서바이벌과 커플 댄스 중 무엇을 골랐겠냐는 질문에 "댄스는 너무 추서 못 보여줄 것 같다"는 식으로 답했기 때문이다.
소지품 데이트에서의 '양날의 검' 발언
소지품 데이트에서 김태훈은 인기 높은 메기녀 한수지와 매칭됐다. 김태훈은 수지의 다이어리를 5분 동안 열심히 읽고 나왔지만, 데이트가 시작되자마자 "다이어리는 골라서 봤는데 이게 좀 양날의 검이다"라고 말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얼렸다.
'남자애들이랑 얘기하는 게 더 재밌다'라는 솔직한 고백
데이트가 끝난 뒤 김태훈은 "여자와 스몰토크를 안 해봐서 남자애들하고 얘기하는 게 더 재밌다"는 말까지 꺼냈다. 이 발언 역시 상대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한 말이었다.
결론: 외모나 스펙과는 관계 없이 화법의 문제
김태훈의 1화부터 4화까지를 보면 외모나 스펙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화법의 문제였다. 그는 연애를 리턴값으로 계산하고, 상대의 배려를 면접처럼 받아들이며, 긴장을 솔직히 말하지 못한 채 매번 설명으로 수습하려 했다. 패널들은 김태훈의 스몰토크 발언이 진심이라기보다는 민망하고 긴장할 때 튀어나온 방어성 멘트에 가깝다고 정리했지만, 보는 사람들은 참 당황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김태훈의 변화 가능성
다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의 재미는 이런 서툰 출연자들이 회차를 거치며 조금씩 달라지는 데 있다. 김태훈 역시 앞으로 코칭과 경험을 통해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학창시절에 여자들과 싸웠다는 발언이 다소 불편함을 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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